제품조립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만 아~주 간단하게 되어있어 조금씩 시행착오를 겪고 그림을 유추 해야지만 조립이 가능해서 짜증스러움. 다시 조립하라면 금방하겠지만 처음사용자를 위해 지금의 조립설명서를 많이 보완해야함. 국산제품 같으면 욕먹기 딱좋음. 마당의 잔디를 깍아본 결과 거칠고 긴풀에 사용하기에는 힘이 좀 딸리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관리가 되는 정원용이라면 쓸만하다고 생각됨. 기존에는 가스제초기를 사용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힘도 적게 들지만 작업중 전원선을 신경써야 하고 잔디를 밀고 나갈때 어느정도(?)힘이 있어야 함 . 모터에 어떤이유로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자동off가 되는 것은 좋은것 같음. 풀수거함이가득차면 잘라낸 풀을 수거함이 있는 뒤로 밀어내지 못하는 이유로 풀이 커터날에 엉겨 회전을 못하게 됨. 작업시 풀수거함에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함. 가격대비 호용성을 본다면 호불호가 갈릴것 같음.대부분 필요할것 같은 전원연장용 케이블을 같이 구매할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을 것 같음. 모터의 수명이 제품의 수명인데 잔디를깍다가 문득 모터에 대하여 아무설명이 없는 것이 생각남... 보쉬제품이라 어느정도는 믿지만... 결론적으로 제품대비 가격이 조금 쎄다는 느낌이 있음.

(2020-09-04 16:57:5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